발자취
찾함을 즐기고 의리를 좋아해서 주위 사람을 착함으로 이끌었다.
-
석계고택 (石溪古宅)
조선인조, 현종때의 학자인 석계(石溪) 이시명(李時明, 1590~1674)의 고택이다. 영덕군 창수면에서 출생한 석계 이시명선생은 일찍이 생원에 올랐으나
곧 입신양명의 뜻을 접고 일생을 학문연구에 바치기로 다짐하여 1640년(인조 18년) 영양군 석보면으로 이사하였으며
석계(石溪)위에 집을 짓고 석계라 자호(自號)하였다. 또한 그의 부인 정부인 장씨도 효행,부덕,학문,예술 등을 고루 갖춰 신사임당(申師任堂 )에 버금가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정별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9호
-소재지 :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길 88
-지정일 : 1985년 8월 5일
-소유자 : 재령이씨 석계파 종중
-건립년대 : 1891년 건립
-
석천서당
1640년(인조 18)에 영해에서 석보로 온 석계(石溪) 이시명(李時明, 1590~1674)이 중대(中臺)위에 터를 잡아 석계초당(石溪草堂)을 지어 14년간 살던 곳이다
-지정별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91호
-소재지 :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길 77 석계고택
-지정일 : 1990년 8월 7일
-소유자 : 재령이씨 석계파 종중
-건립년대 :17세기 중엽 건립
-
경당고택
경당 장흥효의 종택으로 경북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에 있다. 경당고택은
원래 광풍정이 있는 제월대 앞에 있었으나 50여 년 전에 현재의 위치로 옮
겨졌다. 지금은 경당 11 대손인 장성진이 살고 있으며, 고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개방되고 있다. 장씨부인의 손맛을 닮은 듯 종부의 특별한
음식 솜씨로 인기가 높고, 종손의 구수한 에기와 덕담으로 찾는 이들이 옛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
유적비
정부인 안동장씨의 학문과 예술, 자녀교육에 대한 전범을 기리기 위하여
1989년 10월 건립한 것이다. 비문은 전 국사편찬위원장 박영석이 짓고,
장상조가 썼다. 이 유적비의 배면에는 부인의 대표적인 한시 ‘소소음’이 각
인되어 있다.
(위치: 경북 영양근 석보면 원리리 두들마을〉